아름다움은
모든 형태의 효율과 효용을 기피한다.
아름다움은 양 없는 질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그 곁에 하염없이 머무를 수 있는
그런 무언가다.
오직 관조적 무위만이, 아무것도
목적에 종속시키지 않으며 노동하거나 생산하지
않는 무위만이 아름다움으로의 세계로
통하는 길을 연다.
- 한병철의《신에 관하여》중에서 -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경이롭습니다.
효율, 효용, 목적, 관조적 무위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다른 차원의
문을 엽니다.
그 문은 마치 번개가 치듯 찰나의
순간만 열립니다.
그리고 빠르게 닫혀 버리고
맙니다.
그 순간이 바로 아름다움으로
가는 영원한 통로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하하..공감!
수학여행갈 때
선생님옆에 앉아
가는 건 만만치 않을 듯!
그런데...선생님도
똑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ㅎㅎ
아.. 역지사지란! ㅎㅎ
[心身Free 유머]
보통 머리털이 수염보다
더 빨리 하얗게 되는데요
늘 궁금했어요.
왜 머리털이
먼저 하얗게 될까?
그러다 얼마 전에야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그건..바로!
....
머리털이 수염보다20년 정도
먼저 태어나서 그렇다네요.ㅎ
아하!
머리털이 수염보다
20살이 더 많구나! 하하
[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어제 우연히 귀르가즘이라는 단어를 만났습니다.
한방에 느낌이 오는 유쾌하면서 멋진 말장난이네요.
오르가즘은 성적인 쾌감인 반면, 귀르가즘은 청각인 자극을 말합니다.
듣기 좋은 말에 소름이 돋고, 황홀한 감정을 느끼는 현상을 표현하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귀가 호강한다는 표현으로도 쓰일 듯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코가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코르가즘.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쾌감인 혀르가즘까지 나왔다니! 정말 언어유희의 끝은 없습니다.
ㅎ
어쨌든 귀를 즐겁게 하는 귀르가즘을 만드는 방법은 무한대가 있을 듯 합니다.
예전에 한 친구는 늘 이런 말로 짜릿한 저의 귀르가즘을 일으켰었죠.
역시 최규상이야! 멋져
별 것도 아닌 것을 칭찬하면서 했던 말인데 그 말을 들으면 힘이 불끈 나곤 했었지요.
이후에 한창 웃음치료를 할 때 들었던 한마디는 귀르가즘을 절정이었습니다.
당시 내 웃음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내심 스트레스였지요. 매일 어떻게 하면 더 화통하게 유쾌하게 웃음소리를 낼까 고민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웃음클럽에 참석했던 한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와! 코치님 정말 잘 웃으십니다.
웃음소리가 통통합니다.
최고입니다.
온 몸을 흥분시킨 귀르가즘의 순간입니다.
웃음소리가 기분좋고 통통하다니! 이후 통통한 웃음소리는 제 자랑이자 당당함의 시작이 되었지요. ㅎ
귀르가즘은 누군가를 즐겁게 하고, 흥분시키고, 동기부여시킵니다.
향을 싼 종이에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는 비린내를 풍긴다죠. 마음을 향내 나는 종이로 감싸면 입에서도 향기가 풍긴다는 진실!
어때요? 오늘 귀르가즘을 만드는 칭찬한마디를 가족이나 친구, 동료의 귀에 풍겨보심은!
전필종님! 유머편지로작은 웃음 나눠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