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네잎클로버는 극소수인데
행복의 세잎클로버는 수없이 많다.
희박한 가능성의 행운을 바라지 말자
틈날 때마다 손을 뻗어 행복을 잡자.
넷에서 셋으로 욕심 하나만 줄이면
언제라도 누릴 수 있는 행복인 것을.
- 정연복

역사의 넋(魂)
넋(魂)은
사람에게만 있는 걸까.
매일 밤 감자 창고에서 살이 찢어지는
고문을 당하다 다음 날 아침 총소리와 함께
주검으로 변한 모습을 바라보는 성산은 넋이 없을까.
혼魂은 죽어야만 있는 걸까. 성산을 들렀다.
일제가
자기 몸에 뚫어 놓은 18개의 갱도 진지의 귀로
총구 앞에서 서 있는 생명의 소리를 들었고,
조선시대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산의 정상에 만들어 놓은 성산봉수의
눈으로 그 모습을 보았다.
-고수향의《이게
성산이다》중에서 -
굴곡진 역사의 현장을
성산이 어찌 보고 듣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육신은 스러져 흙이 되고, 혼은 흩어져 바람이 되고,
지수화풍(地水火風), 어느 것 하나 넋이 아닌 것이 있을까요?
그러기에 장소에 따라 알 수 없는 기운에 숙연해지기도 하고,
평안해지기도 하고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성산이 지켜보는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함께 숨 쉬는 현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영국의 극작가 버나스 쇼의
묘비명이 떠오르네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어!"
우물쭈물의 또다른 이름이
바로 "아직"이었네요.ㅎ
우리 인생.
완벽한 준비만 하다가
끝날 수 있으니!..
"할까 말까 망설일 때
해 버리고!
갈까 말까 망설일 때
가버리자!"
일단 시작하고 나서..
사부작 사부작! ㅎㅎ
[心身Free 유머]
지난 주 한 독자분과
통화했는데요.
그분은 살을 빼려면
음식물들이 절대
눈에 띄게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맞아..그렇지.
눈에 띄면 안 돼지!..
끄떡이는데....
"그래서 저는 눈에 안보이는
위장에 숨기고 있습니다.
하하하"
음식이 보이는 족족
위장에 숨겨버리는! ㅎㅎ
함참 웃었습니다.
그걸 위장다이어트라니! ㅎ
역효과가 나겠지만,
그래도 다이어트 기법이니
한번 따라해볼만! ㅎㅎㅎ
[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2004년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이 이런 말을 했어요.
"내 얼굴은내 마음에 드는 얼굴이 아니다."
다음 해인 2005년에는
영화배우 장동건도
비슷한 말을 했어요.
"난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2006년에는
영화배우 강동원도
똑같은 인터뷰를 했어요.
"내 얼굴은 너무 못생겼다"
마지막으로
2005년 현빈의 인터뷰.
"연기를 하면서 하루에도 수백번씩
거울속의 내 얼굴을 보지만
잘 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정말 놀랍죠?
실제 이렇게 인터뷰했나
일일이 찾아봤더니...
전부 다 진짜더라구요. ㅎ
세상 사람 모두가
잘 생겼다고 말해도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면
못 생긴거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세상 사람 모두가 못생겼다고 말해도
내가 스스로잘 생겼다고 믿으면
잘 생긴 것이 되고요!
미남은 부모가 만드는게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거였네요. ㅎㅎ
생각을 뒤집어서
세상이 뭐라하든!
내가 부유하다고 믿는다면?
내 인생은 축복이라고 말한다면?
이 정도면 정말 멋진 인생이라고
믿는다면?
맞아요.
인생은 결국 내가 바라보고
해석하고 생각하는대로
존재하죠. ㅎㅎ
이번 한 주도 풍요롭게!
전필종님! 유머편지로
작은 웃음 나눠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