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감정이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성숙시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고독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고요함 속에
침잠해 있다 보면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 한동일의《명랑 주교 유흥식》중에서 -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덕목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외로움을 통해 스스로 내면의 성숙을 이룰 수도
있고, 신앙을 통해 영혼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깊숙이 만나는 시간들입니다.
때로는 외로움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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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손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좇다 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고 맙니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고 후회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옵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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