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에 담긴 이야기
한국인의 식탁을 오래도록 지켜온 족발의 발자취입니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버릴 것 없이 알뜰하게 활용해온 부위가 바로 족(足) 부위였습니다. 넉넉지 않던 시절에도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귀한 보양식이었습니다.
서울 장충동 일대는 오래전부터 족발 거리로 이름을 알리며, 저마다의 손맛을 자랑하는 노포들이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추억을 안고 이곳을 찾습니다.
배달 음식으로도, 모임 자리 메인 메뉴로도 사랑받으며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음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