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것
세계 각국 어르신 수십 분이 들려준 "나이 드는 법"의 공통된 지혜를 정리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마음"과
"몸과 사람을 꾸준히 챙기는 습관"에서 나옵니다.
가장 많이 나온 다섯 가지 지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80세를 앞둔 한 분은 못 하게 된 일을 세지 않고, 걷기·글쓰기·단어 퍼즐·가족과의 대화를 즐깁니다.
몸을 계속 움직이기
75세에 마라톤을 달리고, 70세에 젊은이들과 자전거를 타는 분들. 가장 많이 등장한 비결입니다.
사람과 이어지기
친구를 하나둘 떠나보내면 삶의 의욕도 줄어듭니다. 여러 세대와 어울리고 새 친구를 사귀세요.
배우고, 돕고, 바쁘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남을 돕다 보면 자기 걱정을 할 틈이 줄어듭니다.
웃음과 감사
"5km를 25분에 뛰었는데, 오늘 날짜는 기억이 안 나네요." 이렇게 웃어넘기는 여유, 그리고 하루하루에 대한 감사가 마음을 가볍게 합니다.
힘든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사별, 통증, 외로움 때문에 노년이 두렵다고 털어놓은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분들이 공통으로 아쉬워한 것은 의지할 사람과 하루의 일과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위 다섯 가지 중에서도 사람과 일과가 특히 중요합니다. 혼자라고 느껴진다면 먼저 안부 전화를 한 통 걸어 보세요.
이것만은 조심하세요
"노화 방지" 광고와 개인 주장
"연구용 펩타이드" 같은 제품은 연구 목적으로 판매되는 것이지, 사람이 복용하도록 승인된 약이 아닙니다.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먼저 상의하세요.
소화효소나 특허 아미노산이 노화를 막는다는 한 개인의 주장도 검증된 내용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일 실천 계획
- 걷기
- 매일 30분 걷기근력·기분·수면에 도움. 무릎이나 허리가 불편하면 10분씩 나누어 걸으세요.
- 안부
- 주 2회, 지인에게 먼저 연락외로움 예방. 건강 푸념보다 안부와 칭찬 위주로 이야기하세요.
- 감사 일기
- "오늘 즐거웠던 일" 한 줄 적기길게 쓰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 배움
- 한 달에 하나, 새로운 것 배우기부담 없는 작은 주제로 시작하세요.
- 건강검진
- 연 1회 검진과 주치의 상담결과는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
오늘의 체크리스트
나이는 숫자일 뿐, 오늘도 한 걸음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