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거에 따르면 치매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핵심 요인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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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의 그늘 '치매'… 14가지 위험 요소를 줄여라

의학저널 '랜싯'이 제시한 치매 위험요소
65세이상 10명중 1명꼴 고통
노화·가족력 있으면 유병률 '쑥'
불면증·잘못된 식사도 영향끼쳐
18세까지 위험 요소
교육기회 부족이 주된 원인
18~65세 위험 요소
난청·우울증·머리외상 등 다양
65세이상 고령자 경우
사회적 고립·대기오염·시력장애

치매는 고령화의 그늘이다.
국내 치매 환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65세 이상의 치매 발병률은 10.4%(2023년 기준)이다.
치매 환자는 2025년 108만명, 2039년 200만명, 2050년 270만~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치매 진단을 받기 전의 경도인지장애(MCI)까지 포함하면 치매 및 치매 예비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65세 이상 치매 비율이 15%이며 치매 환자는 471만명이다.
치매유병률을 연령별로 보면 65~69세 2.2%, 70~74세 4.9%, 75~79세 10.9%, 80~84세 24.4%이지만 85세 이상은 55.5%로 2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90~94세는 61%, 95세 이상이 되면 79.5%에 달한다.
치매유병률이 나이를 먹을수록 높아지는 것은 '노화'가 치매 주범이라는 얘기다.
일본은 치매라는 용어가 수치심을 유발한다며 2004년부터 치매 대신 '인지증(認知症)'으로 바꿔 사용한다.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치매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
'치매팬데믹(pandemic of dementia)'이라는 용어가 더 이상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65%가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치매는 가족력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40% 높아진다.
또한 콜레스테롤 대사와 운반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아포E 지단백(Apolipoprotein E·APOE)의 어떤 유전자를 가졌느냐에 따라 치매 발병 위험이 달라진다.
APOE는 19번 염색체에 존재하는데 모든 사람은 E2, E3, E4 대립 유전자 가운데 두 가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즉 유전형이 APOE 2/2, APOE 2/3, APOE 2/4, APOE 3/3, APOE 3/4, APOE 4/4 등 6가지 가운데 하나에 속하게 된다.
APOE4 유전자를 하나 가진 경우에는 4~6배, 두 개를 가진 경우에는 10~12배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는 증상 악화 속도를 27% 억제하는 레카네맙(제품명 레켐비)이 개발돼 최근 국내 병원에서도 처방되고 있다.
하지만 임상시험 및 우리보다 앞서 해외에서 실제로 환자에게 투여해보니 뇌부종, 미세한 뇌출혈, 호흡곤란, 알레르기 반응 같은 부작용이 확인됐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성, 루이소체형, 전두측두엽형, 파킨슨병형 등 종류가 많고 원인이 다양하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위험 요인을 개선하면 치매를 얼마든지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14개 치매 위험 요인으로
△교육 기회의 부족(발병 위험률 5%)
△난청(7%)
△우울증(3%)
△머리 외상(3%)
△운동 부족(2%)
△흡연(2%)
△당뇨병(2%)
△고혈압(2%)
△비만(1%)
△과음(1%)
△사회적 고립(5%)
△대기오염(3%)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7%)
△시력 장애(2%) 등을 꼽고, 이를 극복하려는 개인의 노력과 사회의 대책이 뒤따른다면 치매를 최대 45%까지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보고서를 게재한 바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새해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려면 개개인이 올바른 지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 위험 요인 14개를 참고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랜싯 보고서는 우리 생애를 ①18세까지 ②18~65세 ③65세 이후로 나누고 각각의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사진설명

18세까지 치매 위험 리스크는교육 기회 부족을 해소하면 치매를 5% 예방할 수 있다.
뇌는 신경 네트워크 덩어리여서 많이 배우게 되면 신경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뇌의 일부에 지장이 생겨도 다른 부분이 보충해 인지 예비능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교육은 뭔가 특별한 게 필요하지 않고 학교 교육으로 충분하다.
NHK 방송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해외 연구를 보면 문자를 못 읽고 쓸 수 없는 것이 치매 위험으로 이어진다.
젊은 시기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지식을 계속 배우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8~65세 치매 위험 요소는난청 및 높은 LDL 콜레스테롤를 치료하면 각각 치매 발병률 7%를 예방할 수 있다.
우울증을 치료하고 두부외상이 없다면 치매 위험을 각각 3% 낮출 수 있다.
그동안 고LDL콜레스테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2020년 랜싯 보고서에서 제외됐지만 2024년 8월 추가됐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를 일으켜 뇌 혈류가 저하되고 혈관과 신경세포 손상으로 이어진다.
또 혈관성 치매로 이어지는 뇌졸중 위험도 높아지고, 아밀로이드 베타(β)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축적되기 쉬워 알츠하이머병에 노출될 수 있다.
실제로 영국에서 114만명이 참여한 연구 결과 65세 미만 사람을 12개월 이상 추적 조사해보니 LDL 콜레스테롤이 약 40㎎/㎗ 증가할 때마다 모든 치매 발병률이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식사·운동과 함께 필요시 치료제를 사용해 적절한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난청도 마찬가지다.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주변 사람과 소통이 불편하게 된다.
대화를 못 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진다.
또한 귀 자극이 적어지면 뇌 기능과 인지 예비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노화성 난청은 보청기 착용으로 치매 위험을 낮춰야 한다.
12만명 이상 참여한 연구 결과 보청기 착용자가 미착용자보다 치매 위험이 17% 낮았다.
김성근 김성근이비인후과 원장은 난청을 예방하려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큰 소리로 장시간 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귀 질환, 예를 들어 메니에르병·중이염 등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운동은 고혈압, 비만, 당뇨병 위험을 줄여준다.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신경 염증을 줄여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운동 강도와 시간은 개개인의 조건이 달라 비교하기 어렵고, 현재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 운동을 시작하면 분명히 치매 위험이 감소한다고 확인됐다.
당뇨병은 65세보다 젊은 시기에 발병하면 치매 위험을 높인다.
참가자 1만95명의 연구에서 70세를 기준으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5년 이내에 당뇨병에 걸린 사람, 10년 전부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을 비교한 결과,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을 1로 했을 때 5년 이내 당뇨병에 걸린 사람의 위험은 1.11배, 10년 전부터 당뇨병이었던 사람은 2.12배 높았다.
이는 젊었을 때 당뇨병에 노출되는 것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얘기다.
흡연, 고혈압, 비만 등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인자일 뿐만 아니라 치매와도 관련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혈압은 40세부터 수축기 혈압을 130㎜Hg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질량지수(BMI·비만)는 25 이하가 바람직하다.
BMI는 '체중(㎏)÷신장(m)÷신장(m)'으로 계산해 구할 수 있다.
참가자 7만7890명의 14개 연구를 분석해봤더니 중년기에 비만하면 모든 유형의 치매 위험이 1.31배 높아졌다.
반면에 체중을 2㎏만 줄여도 인지기능이 개선됐다는 연구도 있다.

과도한 음주는 뇌의 일부를 위축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식사를 하지 않고 술만 마시다 보면 뇌에 중요한 비타민 B1이 결핍되면서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4만2870명을 14.9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가볍게 음주하는 사람(주 75g 미만, 예를 들어 350㎖ 맥주를 일주일에 5.4병)의 치매 위험을 1로 했을 때, 음주하지 않는 사람의 위험은 의외로 상승해 1.29, 그리고 일주일에 450g을 넘는 음주를 하는 사람(예를 들어 350㎖ 맥주를 일주일에 32병 이상)의 위험은 1.34였다.
가벼운 음주보다 비음주가 치매 위험이 높게 나타난 것은 대부분 과거에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했다는 이유가 고려되고 있다.

65세 이후 치매 위험은퇴직 후에는 사회나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진다.
사회적 고립은 뇌의 자극이 적어지고 때로는 건강에 신경 쓰지 않게 돼 치매에 노출될 수 있다.
사회적 고립은 치매 위험을 5%, 대기오염은 3%, 시력 장애는 2% 높인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사람과 어울리는 자원봉사나 동호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 물질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 대기오염 물질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을 촉진한다는 연구도 있다.
시력 장애도 난청과 마찬가지로 시력이 나빠지면 외출을 꺼리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결국 뇌의 자극도 적어진다.
시력과 밀접한 백내장·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치료가 중요하다.
수면과 식사도 아직 과학적 근거가 미흡하지만 치매 위험이 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알츠하이머병에 관련된 아밀로이드 베타와 같은 뇌 노폐물은 잠자는 동안 뇌 안에서 배설되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짧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적정 수면 7시간과 6시간 이하 수면의 치매 발병 위험을 비교했더니 6시간 이하 수면에서 치매 발병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도 있다.
단 고령자는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낮에 졸음이 쏟아지지 않으면 그다지 신경 쓰지 말고 질 좋은 수면에 유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식사는 생선·채소·콩류·견과류·올리브오일·적당량의 레드와인 중심의 '지중해식'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녹색 잎채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기자]

인간 뇌의 MRI 사진과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두 노인의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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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서는 심장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수면, 그리고 예방 접종이 치매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Adene Sanchez/Getty Images, Roxana Wegner/Getty Images
  • 최근 연구에서는 건강과 행동의 다양한 측면이 치매 위험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했습니다.
  • 한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으면 이러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숙면(특히 REM 수면과 느린 파동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방세동이 치매 위험을 높이며, 이러한 연관성은 젊은 사람일수록 더 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추정에 따르면 약5700만 명전 세계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은 1만 명이며, 이 수치는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세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여러 요인이 평생 동안 치매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연령, 유전적 요인, 혈관 및 신경 발달 장애 병력, 그리고 일부 바이러스 감염이 이러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특정 바이오마커를 관리하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이러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edical News Today에서는 스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한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영국 웨일즈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한 종단 연구 등 최근 연구 4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연구들은 건강과 행동의 이러한 측면이 노년기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에 어떻게 그리고 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상포진은 특히 흔한 감염입니다.
대상포진은 초기
수두 감염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신경 세포에서 재활성화됩니다.

한 조각2025년 4월에 발표된 연구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위험 감소가 여성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즉, 여성의 치매 신규 진단 감소 폭이 남성보다 훨씬 컸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더 큰 보호 효과가 두 성별 간의 면역 반응의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포진 백신이 치매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선전하지만, 이러한 예비적 결과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기존의 약물 치료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연구에 대해 남아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의문은 새로운 대상 포진 백신이 동일한 예방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연구 참가자들은 생백신인 약독화 바이러스를 사용한 기존 백신인 조스타박스(Zostavax)를 접종받았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백신은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Shingrix)입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AFib가 있는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3월에 열린 유럽 심장 리듬 협회(EHRA) 2025 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 에 따르면 심방 세동(AFib)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AFib)을 앓은 참가자는 70세 미만일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1% 더 높았습니다.
또한, 65세 이전에 진단받은 조기 발병 치매 위험도 36% 더 높았습니다.
이는 젊은 성인일수록 이러한 위험 요인의 연관성이 더 강함을 시사합니다.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힐스에 있는 MemorialCare Saddleback Medical Center의 심장 내과 전문의이자 전기생리학 부의장인 폴 드루리 박사 는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 연구의 결과는 흥미롭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합병증이나 다른 치료법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AFib 진단을 일찍 받은 사람일수록 치매와의 연관성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AFib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BMJ 신경학, 신경외과, 정신의학 저널(BMJ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에 따르면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높지만 극단적인 수준은 아닌 사람들은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을 복용하는 경우 이러한 보호 효과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에 플라그가 쌓이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유형이므로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립니다 . 동맥경화증은 뇌졸중, 심장마비 및 기타 심혈관 질환 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연구 결과 에 따르면 , LDL-C 수치가 1데시리터당 70밀리그램(mg/dL) 미만인 사람들은 LDL-C 수치가 130mg/dL 이상인 사람들에 비해 전인구 치매 위험이 26% 낮았고, 알츠하이머병 관련 치매 위험이 28% 낮았습니다.

LDL-C 수치가 55mg/dL인 사람들의 경우 위험 감소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이 수치의 사람들은 위험 감소가 18%에 불과했지만, 30mg/dL 미만인 사람들의 경우 치매 위험은 전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LDL-C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낮추어도 인지 기능 결과가 더 이상 향상되지 않는 잠재적 역치 효과를 시사하는 흥미로운 관찰 결과입니다.
이는 높은 LDL-C 수치는 해롭지만, 지나치게 낮은 수치는 추가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합니다.
라고 Re:Cognition Health의 CEO이자 신경방사선 전문의인 에머
맥스위니 박사는 MNT 에 설명했습니다 . 그는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최근 연구 에 따르면, 뇌에 축적된 불필요한 단백질을 중요한 과정인 깊은 수면을 통해 제거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특정 수면 단계와 알츠하이머병에 취약한 뇌 영역의 위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서파수면과 렘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하두정소엽(IPL)의 용적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뇌 영역의 변화는 건강한 노화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의 진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Wesper의 수면 전문가이자 신경과학자, 수면 컨설턴트인 첼시 로르샤이브 박사는 MNT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수면은 여러 가지 중요한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세포 및 조직 회복, 뇌 유지, 학습 및 기억, 인지, 그리고 뇌 노폐물 제거에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은 3단계 서파수면과 렘수면 중에 발생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뇌 건강 유지와 알츠하이머병 위험 감소에 매우 중요합니다.

의학적 오해: 치매에 대한 모든 것

의학적 오해 시리즈의 최신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희의 '의학 속설' 시리즈에서는 의학적 허위 정보에 정면으로 접근합니다.
전문가의 통찰력과 동료 심사를 거친 연구를 바탕으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MNT는 허구로 가득한 의료 저널리즘 세계에 명확성을 부여합니다.

의학적 신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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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노화의 정상적인 과정이 아닙니다.

오늘날, 추정580만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인의 평균 수명이 증가했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의 수가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1380만.

이런 위상을 가진 인물은 정당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며, 앞서 의학적 신화에 대한 기사 에서 보았듯이 두려움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오해 11가지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화의 정상적인 과정이 아닙니다.

알츠하이머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병은 미국에서 65~74세 인구의 3%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면서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75~84세의 17%, 85세 이상의 32%가 치매 진단을 받습니다.

이는 완전히 정확하지 않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한 유형으로, 전체 치매 사례의
60~80%를 차지합니다 . 다른 유형의 치매로는 전두측두엽 치매(FTD), 혈관성 치매, 혼합형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습니다.

그만큼국립 노화 연구소치매는 인지 기능(사고, 기억, 추론)과 행동 능력이 사람의 일상생활과 활동을 방해할 정도로 상실된 상태로 정의됩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특징을 공 하지만, 각 유형마다 근본적인 병리학적 특징이 다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플라크와 엉킴(tangle)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뇌세포를 손상시켜 결국 뇌세포를 죽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혈관성 치매의 경우 뇌세포 사멸은 산소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뇌졸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FTD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에 비정상적인 단백질 구조가 형성되어 이 영역의 뇌 세포가 죽을 때 발생합니다.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치매가 순전히 유전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가족 중 한 명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나중에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일부 형태의 치매에는 유전적 요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전적 연관성이 강하지 않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유전적 요인보다는 치매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은 나이입니다.
그러나 부모나 조부모가 65세 이전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면 유전적 영향으로 유전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은 비교적 흔하지 않습니다.
5.5%모든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치매 환자의 대부분이 알츠하이머병이기 때문에, 이는 대부분의 치매 환자가 유전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훨씬 덜 흔한 전두측두엽 치매(FTD)는 유전적 연관성이 더 강하지만, 부모나 조부모가 이 질환을 앓았다고 해서 자녀나 손주에게도 반드시 발병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날 FTD는 추정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10만 명당 15~22명이들 중 10~15%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는 치매의 위험 요인이지만, 드물게 젊은 성인에게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추정30~64세 인구 10만 명 중 38~260명(0.038~0.26%)이 조기 발병형 치매를 앓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55~64세 연령대에서는 이 수치가 10만 명당 420명 가까이로 늘어나 0.4%에 해당합니다.

1960년대에 과학자들은 토끼에게 고농도의 알루미늄을 주사했습니다.
그 결과, 토끼에게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신경학적 병변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일부연구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플라크에서 알루미늄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은 건강한 뇌에서도 발견되며, 연구자들은 이 원소와 질병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립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캔으로 술을 마시거나 알루미늄 냄비로 요리를 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잘못된 믿음이 여전히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실험 이후로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과 알루미늄 냄비와 프라이팬 사용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연구자들은 결국 알루미늄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정확한 관계를 확립하게 되겠지만, 식단을 통해 알루미늄을 섭취하는 것이 주요 역할을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알츠하이머 협회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음식과 음료에 함유된 알루미늄은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않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음식과 음료에 존재하는 양의 1% 미만입니다.
체내에 흡수된 알루미늄의 대부분은 신장을 통해 체외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일부 연구에서 이미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식수에 고용량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병을 진행시키는 데 잠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다행히 그렇지 않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활동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의사가 치매 진단을 내리면 더 이상 혼자 산책을 할 수 없고, 당장 운전을 그만둬야 할까봐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조정은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날 수 있지만 경미한 치매의 경우변경 사항 없음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악화됨에 따라 개인의 생활 방식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알츠하이머 협회 전임 대표인 제러미 휴즈는 치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오해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낙인과 고립감을 느끼게 됩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리는 치매가 시작되면 삶이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안심시키고 싶습니다.”
– Jeremy Hughes

기억력 감퇴는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지만, 반드시 치매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예측 불가능하며, 우리 모두는 때때로 무언가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기억력 감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메모리 문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조기 징후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다른 형태의 치매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두측두엽 치매(FTD)의 초기
징후 및 증상 에는 기분과 성격의 변화, 언어 장애, 강박 행동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특정 요인들이 특정 유형의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ancet Commission의2020년 보고서치매 예방, 개입 및 치료에 대한 12가지 요인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낮은 교육 수준
  • 고혈압
  • 청각 장애
  • 흡연
  • 비만
  • 우울증
  • 신체 활동 부족
  • 당뇨병
  • 낮은 수준의 사회적 접촉
  • 알코올 소비
  • 외상성 뇌 손상
  • 대기 오염

이러한 요인 중 일부는 다른 요인보다 수정하기가 더 어렵지만, 그중 하나라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은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2가지 수정 가능한 위험 요소를 합치면 전 세계 치매의 약 40%를 차지하는데,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치매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시나이 병원 신경과 의사인 낸시 시코트 박사는 위험을 줄이려면 70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처음부터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

위 섹션과 관련하여, 이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는 없습니다.
2018년 코크란 라이브러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분석에는 28개 연구에 참여한 83,000명 이상의 참가자 데이터가 포함되었습니다.
저자들은 증거의 몇 가지 일반적인 한계를 보고했지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지적으로 건강한 중년 또는 노년 성인을 대상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하는 전략이 인지 저하나 치매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증거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치매 환자들이 주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은 좌절감을 줄 수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에 화를 내며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 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에서는 2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의 41%가 공격성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공격성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신체적 고통과 환자와 간병인 간의 낮은 관계라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을 발견했습니다.

불행히도 치매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020년 연구70세에서 99세 사이 성인의 경우, 치매는 전문가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더 흔한 사망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사망자의 약 13.6%가 치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치매는 특히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데, 이는 여러모로 타당한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과 낙인을 부추길 수 있는 잘못된 정보에 맞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연구자들은 치매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더 나은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과학이 치매의 영향을 줄이고, 나아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학적 오해: 콜레스테롤에 관한 모든 것

우리 몸의 모든 화합물 중 콜레스테롤은 가장 잘 알려진 물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누구나 아는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방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콜레스테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희의 '의학 속설' 시리즈에서는 의학적 허위 정보에 정면으로 접근합니다.
전문가의 통찰력과 동료 심사를 거친 연구를 바탕으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MNT는 허구로 가득한 의료 저널리즘 세계에 명확성을 부여합니다.

심장을 잘라서 만든 오래된 해부학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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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진실은 무엇일까? 디에고 사보갈 디자인

콜레스테롤 은 동물 세포막의 필수 구성 요소이므로 모든 동물 세포에서 합성됩니다.
콜레스테롤이라는 나쁜 이름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은 생명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혈액에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경우증가하다심혈관 질환 의 위험 .

콜레스테롤은 지방칼슘 과 같은 다른 물질과 함께 동맥벽에 플라그를 형성하여 축적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고
뇌졸중심장마비를 포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5~2016년에12%미국에서 20세 이상의 사람들의 90%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 습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 원인이라고 추정합니다.
260만매년 사망자 수.

이처럼 널리 퍼져 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Medical News Today는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 명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K Health 의 심장내과 의사이자 의료 부문 부사장인 Dr. Edo Paz
  • 캘리포니아주 Fountain Valley에 있는 Orange Coast Medical Center의 MemorialCare Heart & Vascular Institute에서 인증받은 심장내과 전문의, 지질학자, 내과 전문의인 Robert Greenfield 박사
  •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있는 Providence Saint John's Health Center의 비침습적 심장 전문의인 Alexandra Lajoie 박사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세포막에서 구조적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필수적인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 D , 담즙산을 생성합니다 .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질병의 위험 요소이지만, 콜레스테롤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린필드 박사는 MNT 에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콜레스테롤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잘못 관리되고 있는 무고한 방관자일 뿐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이 과다한 환경에서 살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면 우리 몸에 축적됩니다.
그리고 그 축적 지점은 종종 혈관일 수 있는데, 바로 그때가 우리에게 해롭습니다.


- 로버트 그린필드 박사

콜레스테롤이 신체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외에도, 콜레스테롤이 운반되는 방식도 건강에 해로운지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콜레스테롤옮겨진다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된 물질인 지단백질을 통해 신체에 흡수됩니다.
이러한 수송은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밀도 지단백(LDL)은 콜레스테롤을 에서 세포로 운반하여 여러 과정에 사용됩니다.
혈류 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고밀도 지단백(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종종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제거되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여줍니다.

네, 가능합니다! 그린필드 박사의 말입니다.
콜레스테롤 균형은 우리가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유전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콜레스테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는 유전적이기 때문에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이라고 불리며 ,200분의 1신뢰할 수 있는 출처사람들. 체중은 유전적 신진대사와 섭취한 칼로리와 소모한 칼로리의 균형에 따라 결정됩니다.

파즈 박사도 동의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으로는 섭취하는 음식, 운동 습관, 흡연 여부, 그리고 음주량 등이 있습니다.

또한, 라조이 박사가 말했듯이 건강한 체중을 가진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는 반면, 과체중 인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전, 갑상선 기능, 약물, 운동, 수면, 그리고 식단의 영향을 받습니다.
라고 그녀는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나이와 유전적 요인처럼 바꿀 수 없는 요인도 있는데, 이런 요인들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는 또 다른 근거 없는 믿음입니다.
파즈 박사는
MNT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시작하는 연령과 빈도는 개인의 위험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콜레스테롤과 관련될 수 있는 유일한 '증상'은 후기 증상뿐입니다.
후기 증상은 과도한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해 심장과 혈관이 손상되고 막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흉통(협심증), 심장마비, 심지어 급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린필드 박사는 말했습니다.

라조이 박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에 플라그가 조용히 쌓여서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해진다고 반복해서 강조했습니다.

이 주제는 생각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라조이 박사는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반드시 콜레스테롤 수치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설탕이나 단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지 않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앉아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섭취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상승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린필드 박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상점에 가서 콜레스테롤 한 봉지를 사는 건 아니지만, 붉은 고기, 치즈, 계란은 사죠. 붉은 고기에는 포화지방 과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요.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식품이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함유된 식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여 혈관 벽에 쌓이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파즈 박사는 말했다.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특정 질병의 병력 여부와 나이, 고혈압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는 이러한 질병 발생 위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에 동의하며 Greenfield 박사는 MNT 에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AHA)미국 심장학회국립 지질 협회는 이를 거짓 진술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심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은 데시리터당 100밀리그램(mg/dl) 미만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이나 혈관 질환(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기타 동맥 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목표는 70mg/dl 미만, 아니면 그보다 낮아야 합니다.

이는 오랫동안 퍼져 온 신화이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파즈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성인의 고콜레스테롤 유병률은 11.4%였습니다.
남녀를 구분하여 보면, 고콜레스테롤 유병률은 남성 10.5%, 여성 12.1%였습니다.

그린필드 박사는 심장병은 기회균등 고용주입니다.
라고 동의했습니다.

그는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보호 효과를 잃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남성과 동일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여성은 심장병에 걸리는 나이가 많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에 매년 여성 인구에서 남성보다 더 많은 심장마비가 기록됩니다.

그는 또한 여성이 심장마비를 겪을 경우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이 있으며, 여성은 유방암 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다고 말했습니다 .

다행히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파즈 박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린필드 박사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라고 동의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항상 첫걸음이며, 여전히 매우 중요합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안전합니다.
1987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최신 스타틴은 효능, 안전성이 향상되었고 부작용도 적습니다.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린필드 박사는 새로운 주사형 PCSK-9 억제제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극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MNT에 이 약물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

그게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린필드 박사가 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칼로리를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어납니다.
특히 배 부위에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나면 대사 증후군이라는 당뇨병 전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스타틴은 체중 감량제가 아닙니다.
스타틴의 역할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고, 여러분의 역할은 먹는 것을 포함하여 자신의 몸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검진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Paz 박사는 많은 사회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엇20세부터 조기 검진을 권장합니다.”

이에 동의하며 그린필드 박사는 MNT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혈관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은 혈액에 오래 노출될수록 나중에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권장 사항에 따르면 첫 콜레스테롤 검사는 청소년기에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일찍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는 동형 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개인의 경우 콜레스테롤은 2세에 검사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요약하자면, 그린필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환자분들께 질문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허위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오염된' 자료가 상당히 많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판 좋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심장병 치료에 헌신한 사람들이 발표한 과학적 근거를 믿으세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만약 무언가가 비논리적이고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들린다면, 아마 사실이 아닐 겁니다.
당신의 몸을 놀이공원이 아닌 안식처로 여기세요!

의학적 신화: 수면의 신비

우리 삶의 약 3분의 1을 잠의 세계에서 보내지만, 수면은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를 품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수면의 비밀을 조금씩 밝혀내고 있지만, 수면의 신비는 겉보기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이 특집 기사에서는 흔히 접하는 몇 가지 오해를 풀어보겠습니다.

저희의 '의학 속설' 시리즈에서는 의학적 허위 정보에 정면으로 접근합니다.
전문가의 통찰력과 동료 심사를 거친 연구를 바탕으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MNT는 허구로 가득한 의료 저널리즘 세계에 명확성을 부여합니다.

의학적 신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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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신비로운 존재이지만, 과학은 그 세부 사항을 조금씩 밝혀내고 있습니다.

많은 동물은 어떤 종류 든 잠을 필요로 하며 , 진화를 통해 많은 종에서 특정 행동이 유지된다면 그 잠은 중요할 것입니다.

결국, 야생 동물에게 몇 시간 동안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것은 가장 안전한 행동이 아닌 듯합니다.
따라서 수면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드거 앨런 포가 수면을 죽음의 작은 조각들이라고 불렀듯이, 이 작은 조각들은 좋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부족의 장기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된당뇨병, 우울증, 뇌졸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은 꿈, 변화된 상태, 감정 등 영적인 것과 끊임없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수면이 수많은 신화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히도 우리 뇌는 수면 중에도 일상의 활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호흡과 같은 중요한 기능 때문에 우리 뇌는 절대 완전히 멈출 수 없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꿈이 발생하는 렘수면(REM) 동안에는 뇌파 활동이
좋다깨어 있는 상태.

흥미롭게도, 높은 수준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REM 수면은 잠자는 사람을 깨우기 가장 어렵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단계의 수면을 역설적 수면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백질과 회백질은 많은 역할을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뇌는 비렘수면의 세 단계를 순환하고, 그 후 렘수면의 한 단계를 거칩니다.
네 단계 모두에서 뇌는 특정한 뇌파 패턴과 신경 활동을 보입니다.

이러한 4단계의 순환은 밤새 잠을 자는 동안 5~6번 반복됩니다.

비렘수면 동안 뇌의 일부 영역은 잠잠해지는 반면, 다른 영역들은 활동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편도체는
활동적인잠자는 동안.

시상은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뇌의 이 부분은 우리 감각의 중계소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먼저 시상에 도달합니다.
시상에서 감각 신호는 대뇌 피질로 전달되고, 대뇌 피질은 입력된 정보를 이해합니다.

비렘수면 동안에는 시상이 비교적 조용합니다.
그러나 렘수면 동안에는 시상이 활성화되어 꿈의 장면과 소리를 대뇌 피질로 전달합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자료

건강한 수면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 기반 정보와 리소스를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전담 허브를 방문하세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밤 꿈을 꾸지만, 종종 그 꿈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꿈은 주로 REM 수면 중에 꾸지만, 거의 바로 잊어버립니다.

REM 수면 중이나 REM 수면 직후에 깨어날 때만 꿈의 기억이 아직 희미해지지 않습니다.

일부증거REM 수면 중에 활성화되는 특정 뉴런이 꿈의 기억을 적극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이 뉴런들은 수면 조절에 도움이 되는 멜라닌 농축 호르몬(MCH)을 생성합니다.
MCH는 또한 기억 저장에 중요한 뇌 영역인 해마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위에 링크된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토마스 킬더프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꿈은 주로 REM 수면(MCH 세포가 활성화되는 수면 단계) 중에 발생한다고 여겨지므로, 이 세포가 활성화되면 꿈의 내용이 해마에 저장되지 않아 꿈이 빨리 잊혀질 수 있습니다.

연구는 이 질문에 다른 각도에서 접근했습니다.
연구진은 거의 매일 밤 꿈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밤에 더 자주 깨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꿈을 자주 기억하는 사람들은 잠을 잘 자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꿈을 기억한다고 해서 잠을 잘 잤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단지 꿈을 기억하기에 적절한 시간에 일어났다는 것일 뿐입니다.

흔히들 몽유병자를 깨우면 심장마비가 오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군가 몽유병자를 깨우면 혼란과 때로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몽유병자는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으므로, 깨우면 주의해야 합니다.

몽유병 환자는 눈을 감고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몽유병 환자를 안전한 침대로 다시 데려오는 것입니다.

영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NHS) 웹사이트에서는 몽유병을 앓는 사람을 보면 가장 좋은 대처법은 그 사람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NHS 웹사이트는 몽유병 환자가 다시 잠이 들고 증상이 끝나면, 다시 잠들기 전에 부드럽게 깨우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하면 같은 깊은 수면 주기에서 또 다른 몽유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덧붙여 경고합니다.
그 사람을 소리치거나 놀라게 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 있지 않는 한 신체적으로 제지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폭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술을 마신 사람은 깨기도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알코올이 전반적인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알코올의 영향을 받은 수면의 질은 알코올을 마시지 않은 수면보다 떨어집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깨어나려면 우리 뇌는 앞서 언급한 고도로 조율된 일련의 단계와 순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알코올은 이러한 일련의 반복 과정을 방해합니다.

예를 들어, 저자의 경우검토이 주제에 대해 설명하자면, 음주 후 수면 초반의 REM 수면 감소가 현저합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중등도 및 고용량에서 야간 총 REM 수면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따르면종이약물과 수면의 관계를 보다 광범위하게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자가 보고 수면 문제가 매우 흔하며, 임상적 불면증 비율이 약 35~70%에 이릅니다.

요약하자면,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잠들 수 있지만, 잠이 주는 상쾌함은 떨어집니다.

이는 서구 사회의 대부분 사람들이 들어봤을 오래된 속설입니다.
잘 알려져 있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치즈를 먹어 보면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치즈가 들어 있든 없든 큰 식사를 하면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 생겨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장이 활동적으로 움직여 수면이 방해받고, 더 자주 깨어 있게 되면, 꾼 꿈을 기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꿈을 꾸는 것만큼이나 빨리 잊어버립니다.
꿈을 꾸다가 깨지 않는 한, 꿈을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장이 불편하면 불쾌한 꿈을 꿀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버드 맨즈 헬스 워치
편집장인 윌리엄 코르모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E]큰 식사,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신체가 음식을 대사하면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밤에 땀을 흘리게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수면을 방해하고, 깨어 있는 시간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꿈을 기억할 가능성을 높일 가능성이 큽니다.

치즈/악몽 신화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치즈 보드가 푸짐한 식사가 끝난 후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즈 신화의 기원이 고대 전설에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믿음으로는 우유, 치즈, 칠면조 등 특정 음식이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립토판은 신체가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하며, 세로토닌은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따라서 트립토판을 함유한 음식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러한 속설 중 가장 흔한 것은 트립토판이 풍부한 추수감사절 칠면조를 먹으면 점심 식사 후 졸음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트립토판 섭취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치즈나 칠면조 고기에 함유된 트립토판의 수치는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칠 만큼 높지 않습니다.

수면은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를 품고 있습니다.
과학과 연구를 통해서만 우리는 결국 더 많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설명하듯이, 우리는 가장 뿌리 깊은 오해들을 깨뜨릴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늦은 밤 식사를 피하고, 술 섭취를 줄이고, 몽유병 환자에게는 조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필요한 만큼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면, 더 나은 수면을 위한 유용한 팁을 담은 Medical News Today 기사 링크를 소개합니다 .

대화: 치매에 대한 음악의 힘 조사

음악은 치매 환자들이 기억력을 회복하고, 더 차분해지고,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는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우리 뇌에 이처럼 심오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효과는 오래 지속될까요?

치매에 걸린 인간의 뇌와 오선에 대한 고음구간을 묘사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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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Nguyen의 디자인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특정 음악을 들으면 몸이 흔들리고 추억이 물밀듯이 밀려오거나, 가족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피아노나 바이올린으로 예전에 알던 노래의 음표를 연주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매라는 신경 질환에 대해 혼란스러워합니다.
어떻게 자기 자식의 이름은 잊으면서 클래식 음악처럼 복잡한 곡은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은 4월 팟캐스트 대화: 치매에 음악이 미치는 힘 탐구에서 저희가 답을 찾고자 했던 여러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달 대화에는
더럼 대학교 음악 심리학 조교수인 켈리 자쿠보스키 박사 와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자선 단체인 ' 치매를 위한 음악(Music for Dementia) '의 홍보대사인 비티 울프가 함께했습니다 .

이번 달 에피소드는 아래에서 청취하실 수 있으며, 원하시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서정적이든 기악적이든 음악은 리듬, 화성, 그리고 감정 표현의 창의적인 조합입니다.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음악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입증되었습니다.

에이2013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앞서 이완 효과를 주고 신경계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에 진행된 또 다른 연구 에서는 음악을 듣는 것이 병원에 있는 아이들의 통증과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생리학적 이점 외에도, 음악은 인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연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최근 연구 에 따르면 음악을 연습하고 적극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62세에서 78세 사이의 사람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음악 활동에 참여하면 뇌의 일부 영역에서 회백질이 증가하여 신경가소성(학습 및 기억 형성에 필수적인 뇌의 자기 재연결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음악을 적극적으로 연습하는 측면에서, 2023년 연구에 따르면 장기적인 음악 훈련은 뇌에 잠재적인 기능적 이점을 제공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악이 기억 상실과 사고, 언어,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치매를 치료하는 데 잠재적으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음악이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방법은 연결의 매개체가 되는 것입니다.
연구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치매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비티는 음악은 다른 어떤 경험이나 예술보다도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인 연결 수단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가수 겸 작곡가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 전반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약으로강력해서 그 영향력이 단순한 오락의 형태를 넘어 확대되었습니다.

[음악은]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어나 춤을 추거나 그림을 그릴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그 주파수와 가사, 그리고 이 모든 소리의 풍경을 흡수할 수 있죠. 저에게 음악은 분명 항상 기분을 좋게 하는 강력한 원천이었습니다.
제가 음악에 대한 반응을 보면 음악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리와 음악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그 부재, 즉 침묵은 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2020연구에 따르면 침묵은 긴장을 풀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뇌파 빈도를 줄이는 동시에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소음과 큰 소리는 인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2022연구에 따르면, 교통 소음 등 큰 소리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치매의 특정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스트 비티는 벨 연구소의 무향실 에서 Raw Space 앨범을 녹음했던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방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완전한 침묵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

제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심오한 경험 중 하나였고, 지금도 계속 되새기고 있는 경험입니다.
지금도 그 경험이 오늘날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세상이 소리뿐 아니라 정보적으로도 더욱 시끄러워지면서, 우리는 소셜 미디어와 알림 등 온갖 방면에서 폭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죠.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가장 조용한 방

고요함을 느껴보세요. 마치 감각 전체가 재설정되는 듯한 느낌이에요. 신경계가 진정되고, 울림도, 잔향도, 증폭도 없이 순수한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애초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이 모든 것들을 다듬기 위해 기술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돼요.
— 비티 울프, 싱어송라이터

비티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 경험을 훨씬 더 즐기는 듯했고 결국 그 방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 15분 정도만 버틸 수 있을 거라고 들었어요. 혈관 속 피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엔지니어들은 보통 너무 힘들어서 휴식을 취해야 했어요. 결국 100시간 이상이나 걸렸던 것 같아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처음으로 몇 시간 동안 그곳에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제가 좀 특이한 사람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겪는 극심한 공포와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어요. 제 생각에는 극심한 공포는 자기 자신과 온전히 함께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방에는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온전히 자기 자신과 함께하는 거죠. 방해 요소도 없고, 내면의 공간에서 끌어낼 것도 없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다.

치매 환자가 노래 가사는 기억하지만 자기 자녀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가이트 박사는 반복과 음악이 어떻게 여러 뇌 영역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주목했습니다.

뇌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 아이 이름을 반복하는 건 평생 동안 일어나는 일인 반면, 노래는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일 년에 한 번 정도만 반복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녀가 물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노래의 가사를 채워 넣을 수 있는 능력은 절차적 기억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절차적 기억이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처럼 운동 시퀀스를 기억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사람들이 이름과 장소에 대한 의미적 기억은 더 이상 없을지라도, 가사를 따라 부르는 운동 시퀀스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거죠. 아마도 그 노래를 전에도 여러 번 따라 불렀거나, 적어도 마음속으로 그 음악을 여러 번 따라 불렀기 때문일 거예요.
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뇌가 이런 유형의 기억 중 특정 부분을 살려둘 수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일부 사람들이 치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기억하거나 악기로 오래된 노래를 연주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피아노를 쳤던 사람이라면 질병이 꽤 진행된 후에도 익숙한 곡을 계속 연주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14년에 비티는 Priory Group이 운영하는 영국의 여러 요양원에서 음악의 힘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을 담은 영상 과 스냅샷을 보면, 요양원에 있는 치매 환자들이 어떻게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눈을 반짝이며 노래하는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포르투갈의 요양원에서 영어로 된 원곡을 연주하는 경험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아버지의 경우, 처음에는 시아버지께만 연주하려고 했는데, 결국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포르투갈인 환자 100여 명에게 연주하게 됐어요. 그 친척 외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죠.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노래, 영어로 된 노래를 연주했어요. 사람들이 최대한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며 깨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를 통해 비티는 음악 자체가 이미 알고 있든 아니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시험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그의 저서 『
뮤지코필리아』 에서 음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음악의 영향력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고 예측한 것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영국의 요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리지널 곡을 연주했을 때, 청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곡이 하나 있었습니다.

자쿠보스키 박사는 'Wish' 라는 노래가 비티가 방문한 요양원 거주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던 이 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비티는 아주 짧은 구절을 사용해요. 다음 단어나 다음 라임이 무엇일지 거의 예측할 수 있을 정도예요. 사람들이 따라 부르도록 유도하는 데 정말 좋죠. 반복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예상하게 되고,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어 주는 좋은 발판이 돼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운율과 두문자 반복 외에도 매우 명확한 박자가 또 다른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이 음악의 템포는 사실 인간이 선호하는 템포와 매우 가깝습니다.
우리는 일종의 자발적인 운동 템포를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무 소리도 듣지 않고 박자를 두드리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분당 약 120박자로 두드리는데, 이는 그 음악의 속도와 비슷합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 속도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게 편해서 따라 치기 아주 쉬운 곡이에요. 그래서 참여도도 높아진다고 생각해요.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또한 음악의 구조가 따라가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복잡한 가사가 없고, 가끔 '오, 오'라는 생각이 들 때면 이해하기가 꽤 쉽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MEAMS , 즉 음악으로 유발되는 자서전적 기억에 대해 전반적으로 연구해 왔지만 , 치매와의 관련성에도 다양한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녀는 음악이 기억을 되살리는 데 미치는 연쇄 효과에 대해 처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음악이나 어떤 신호가 기억을 활성화하면, 그 기억과 관련된 다른 기억들도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음악이 그 음악과 관련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면, 그 시대의 다른 기억이나 그와 관련된 기억들을 되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그녀의 연구 중 하나 에서 음악을 자서전적 기억을 위한 다른 유형의 신호와 비교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음악이 다른 신호보다 전반적으로 우리 삶의 긍정적인 기억을 더 많이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상당히 일관되게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분명한 잠재적 치료적 이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우리 삶의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데 특히 효과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노년층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이를 계기로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이러한 결과가 치매 환자, 특히 후기 단계의 환자에게도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억, 음악, 그리고 정체성

야쿠보스키 박사는 또한 음악이 치매 환자에게 기억 상실과 함께 사라지기 시작하는 정체성을 되찾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 이상으로, 자서전적 기억의 중요성은 우리 삶의 어떤 부분을 단편적으로 떠올릴 때, 우리의 정체성과 인간성에 대한 감각이 진정으로 강화되고,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상기시켜 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어느 정도 기억 상실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재에 갇혀 과거의 자신과 다시 연결되지 못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재연결감, 인간성, 그리고 과거에 대한 감각은 가족 구성원뿐 아니라 간병인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예전에 알던 사람의 모습을 살짝 보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가족과 간병인에게 [이것은] 그들이 여전히 한 사람이며, 과거와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켈리 자쿠보스키 박사

야쿠보프스키 박사는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는 명백하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이야기하려면 지속적인 노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악을 듣는다고 해서 3년 전에 한 곡을 들었다고 해서 몇 년 후에도 영원히 지속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음악이든 꾸준히 듣는 것이 음악을 듣고 다시는 듣지 않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음된 음악을 규칙적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치매 환자에게 지속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불안감을 줄이고, 무관심을 해소하고, 기분을 개선하고, 때로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야쿠보스키 박사는 음악 치료가 치매 치료에 있어서 잠재적인 단점을 가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치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음악은 잠재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끔 음악이 삶의 트라우마적 기억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트라우마적인 기억이 아니더라도 장례식이나 가족을 잃은 슬픔을 떠올리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해요.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선호도와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는 특히 치매 환자에게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음악 치료사들이 치료 세션에서 사용할 음악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 특정 음악을 절대적으로 싫어한다면, 불안과 기분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대화 초반에 이야기했던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서 들리는 소리는 때로는 해롭고 불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특별히 좋아하지 않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음악을 듣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러한 경험은 음악이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힘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음악이 실제로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질문 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든, 가슴 아픈 이별을 상기시키는 노래든, 항상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노래가 무엇인가요?

대화: 치매 연구의 새로운 방향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는 본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치매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치매의 메커니즘을 더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In Conversation에서는 치매의 실제 상황을 살펴보고 치매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두뇌 퍼즐 일러스트가 있는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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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Nguyen이 디자인했습니다.

치매는 기억 상실과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된 일련의 증상을 지칭하는 신경인지 증후군 입니다 .

가장 흔한 치매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만
580만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2019년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그 해 영국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이 85만 명이 넘었고 전 세계적으로는 85만 명이 넘었습니다.
5500만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일부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 이 있지만 , 대부분의 치매는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며, 연구자들은 더 나은 치료법과 예방 전략을 개발하고자 이 증후군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대화에서 우리 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간병인인 폴라 필드와, 영국 티스사이드 대학에서 생물의학 강사로 활동하며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카마르 아민-알리 박사 와 이야기 를 나누었습니다.

이 글은 이번 팟캐스트의 내용을 편집하고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주요 연구 결과에 대한 참고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전체 토론 내용은 아래 또는 원하시는 플랫폼에서 팟캐스트를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힐러리 가이트 박사: 치매와 그 원인에 대한 개요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카마르 아민-알리 박사: 저는 치매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치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치매를 알츠하이머병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 둘은 매우 다른 개념입니다.

치매는 포괄적인 용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련의 증상을 나타내는 임상 증후군으로, 이러한 증상은 종종 기억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진단을 받으려면 하나 이상의 다른 인지 영역, 예를 들어 성격이나 시공간 능력의 저하도 함께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임상적 증후군으로서의 치매는 치매를 유발하는 뇌 질환의 한 유형인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과는 다릅니다.

A.S. 박사 가이드: 치매는 전되나요?

아민 알리 박사: 어떤 뇌 질환을 이야기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치매로 이어지는 가장 흔한 뇌 질환이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유전되는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 유형은 산발성 알츠하이머병 으로 ,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97%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3%는 알려진 유전적 원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실제 알츠하이머병 환자 중 유전적, 알려진 유전적 연관성을 보이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가이트 박사: 감사합니다.
폴라 씨, 일과 병행하면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셨다고 하셨는데, 처음에 어떤 점을 눈치채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폴라 필드: 네, 맞아요. 언니와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야 언니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어요. 그 전에도 어떤 형태의 치매가 시작되었던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서로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언니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많은 일들을 도와주셨던 것 같아요.

그가 돌아가신 후, 뭔가 잘못되었다는 게 훨씬 더 확실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시에는 [그녀의 증상이] 일종의 슬픔 때문인지 확신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증상은 점차 심해졌어요. 그가 돌아가신 후 6개월쯤 지나서야, 아마도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마리아 코후트 박사: 폴라, 이 일이 당신과 자매에게 재정적,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폴라: 음, 초창기에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니와 저는] 둘 다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고, 주말마다 방문해서 정말 자주 갔어요. 당시 재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았고, 그냥 평소처럼 지냈어요. 그 당시에는 [추가] 간병인이나 다른 사람도 없었고, 그냥 가능한 한 자주 갔어요.

그러다가 첫 기억력 검사를 위해 병원에 데려가야 할 지경에 이르렀고, 검사 결과가 나오자 더 많은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언니는 일주일에 하루는 직장에서 쉬고, 일주일에 두 번은 엄마와 함께 오후 시간을 보내야 했죠.

그녀는 거의 4년 동안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간병인들이 하루에 두 번 정도 와서 그녀가 일어나도록 하고 점심을 챙겨주고, 다른 간병인은 저녁에 저녁을 챙겨줍니다.
그들은 일주일에 4일 정도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저희가 가져갑니다.

Dr. Guite: 요즘에는 어떤 종류의 검사와 진단 과정이 진행되나요?

아민-알리 박사: PET 스캔 , MRI 스캔 등 다양한 유형의 스캔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뇌 질환 진단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변화를 찾는다면, 문제는 생전에 그 병리를 얼마나 잘 볼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 같은 병은 사후에야 진단할 수 있는데, 뇌의 병리학적 변화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PET 스캔이나 CT 또는 MRI 스캔과 같은 검사를 통해 뇌의 전반적인 위축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알츠하이머병, 특히 다양한 기억 과정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인 해마 주변의 위축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 이러한 뇌 스캔은 치매로 이어지는 특정 뇌 질환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후에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이트 박사: 위축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무슨 뜻인가요?

아민-알리 박사: 위축은 기본적으로 뇌 조직이 퇴화되는 것입니다.
위축된 뇌를 보면 뇌의 특정 영역이 본질적으로 수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uite 박사: 제가 알기로는 새로운 PET 스캔은 뇌가 당분과 같은 영양소를 어떻게 대사하는지, 그리고 잘못 접힌 단백질이 있는지 여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민-알리 박사: 아밀로이드와 타우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인 병리학적 특징입니다.
아밀로이드는 뇌에서 응집되고 뭉쳐 플라크를 형성하는 단백질인데, 이것이 알츠하이머병에서 관찰되는 특징입니다.

이런 플라크는 신경 세포 기능을 방해하고, 이는 앞서 언급한 많은 인지적 문제로 이어집니다.

타우 단백질도 있는데, 이는 뇌에 존재하는 [또 다른] 단백질입니다.
이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인 병리학적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우는 신경 세포의 축삭돌기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세포 내 영양소 운반을 담당하는 미세소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알츠하이머병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덩어리가 모여 세포 기능을 방해하고 세포 간의 소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Guite 박사: 폴라, 그 초기 단계와 기억 상실 이후에 어머니에게서 또 무엇을 느꼈나요?

폴라: 음, 우리는 그녀가 꽤 고립된 모습을 보았어요.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완두콩을 밥솥에 그대로 두기 시작했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때부터 으악, 상황이 꽤 심각해졌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본능적인 버릇이 있어서 하루가 끝나면 스위치를 꺼버리곤 해요. 영원히 그렇게 해 온 거죠. 하지만 그 외의 거의 모든 건…

집에 냉장고가 있다는 걸 알고, 선반에 뭔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냉장고에 뭔가를 넣어두곤 합니다.
감자칩 한 봉지일 수도 있고, 컵일 수도 있죠. 냉장고에 대한 시각적 기억력이 좋아서 용도는 어느 정도 알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다예요. 혼자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시면 약도 못 먹고, 혼자 씻지도 않아요. 세수나 뭐 하라고 하면 꽤 꾀가 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안 들어오게 했다가 다시 나오거든요.

그녀는 아직도 자기가 저녁을 직접 요리한다고 믿고, 늘 해왔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꼭 부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났으니 자기가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녀는 저와 제 여동생이 누구인지 전혀 모릅니다.
우리를 [익숙한 얼굴로] 알아보지만, 우리가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매일 그녀를 돕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그녀는 모릅니다.

그녀는 별로 활동적이지 않아요. 그녀는 매일 TV를 켜고 의자에 앉아서 우주를 바라보기만 해요.

Guite 박사: Kam, 성격 변화, 행동 변화에 대한 그 충격적인 설명을 마치고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뇌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까 기억 관리와 관련된 해마에서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보다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군요.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민-알리 박사: 치매로 이어지는 이러한 유형의 뇌 질환의 복잡성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질병에 의해 영향을 받는 뇌 부위에 따라 사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릅니다.

알츠하이머병 같은 경우, 병리가 특정 영역으로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뇌의 더 많은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초기에는 기억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질병이 진행되어 점점 더 많은 인지 영역이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질병이 더 많은 피질 영역으로 진행될수록 언어, 성격, 그리고 나중에 질병이 해당 피질 영역으로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시공간적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Guite 박사: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되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만성 질환 및 노출과 관련된 위험 요소는 무엇일까요?

아민-알리 박사: 기억하시겠지만, 앞서 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말씀드렸죠. 대부분의 경우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 요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유형의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변경 불가능한 위험 요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앞서 언급했던 위험 유전자들이죠. 나이와 성별 또한 변경 불가능한 위험 요인입니다.
나이는 실제로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12가지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소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하는 일들인데, 잠재적으로 이를 바꾸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 가능한 위험 요소에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흡연, 신체 활동 부족, 외로움 등이 포함됩니다.
뇌 손상도 큰 위험 요소입니다.

코헛 박사: 그렇다면 위험 요인 중 하나이자 언론에서 많이 다루는 예방적 조치는 교육과 사회 활동입니다.
아마도 교육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사회 활동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수록 치매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 폴라는 어떠셨나요? 교육과 사회생활에 대한 어머니의 경험은 어떠셨나요?

폴라 : 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어요. 30년대 초에 태어나셨다는 걸 기억하세요. 사교 활동도 꽤 잘하셨고요. [부모님]은 50대에서 60대 초반에도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같이 휴가도 가고 그랬고요. 하지만 그런 활동은 아주 간헐적이었어요.

그리고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죠. 하지만 대부분, 그들은 어느 정도 함께 지냈다고 생각해요. 아빠는 사교적인 분이셨고, 훨씬 더 활동적인 삶을 사셨어요.

가이트 박사: 당신 엄마는 학교를 그만두셨을 때 나이가 몇 살이셨나요?

폴라: 물론 13살 정도였죠. 자주 오시진 않았어요. 전쟁과 대피, 그런 모든 일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기억해야 해요.

가이트 박사: 교육, 청각 장애 , 사회적 접촉 과 같은 요소가 있을 때 치매 발생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아민-알리 박사: 우리가 논의했던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이자 연구자로서 우리가 밝혀내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위험 요소들과 치매로 이어지는 질병의 연관성을 실제로 밝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요인들과 치매 사이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지만, 뇌 손상과 같은 것이 정확히 무엇이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키는 걸까요?

제가 상상하는 방식은 이러한 메커니즘을 이해하려는 우리의 연구는 마치 블랙박스와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블랙박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한쪽에는 위험 요인이 있는데, 이것이 입력이고, 다른 한쪽에는 질병과 병리, 즉 출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위험 요소와 보호 요소가 모두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과 보호 요소를 극대화하는 것 사이의 균형이에요.

이건 정말 확률 게임이에요. 이런 것들을 한다고 해서 치매에 걸린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하나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치매로부터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지만, 결국 중요한 건 위험을 관리하는 겁니다.

가이트 박사: 그 12가지 위험 요인이 치매 발병의 40%만 차지한다고 읽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60%는 블랙박스에 있는 거죠. 이제 블랙박스로 돌아가도 될까요? 아밀로이드와 타우, 그리고 이런 위험 요인들이 있는데, 그 외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민-알리 박사 :신경 염증은치매로 이어지는 뇌 질환의 잠재적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입니다.

저는 신경 염증에 관심이 있습니다.
뇌에는 소교세포라는 면역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뇌의 염증 반응에 관여합니다.

제가 연구 한 많은 부분은 뇌 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세아교세포를 비롯한 세포들을 살펴보고, 뇌 손상으로 인한 급성 염증 반응과 만성 염증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뇌 손상 후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기전일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따라서 뇌에서 신경 염증 반응의 일부로 세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경 염증 반응은 원래 보호적인 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만성 반응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지만 만성 활성화처럼 세포가 장기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실제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서 나타나는 병리학적 증상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코헛 박사: 장-뇌 축, 즉 장내 박테리아와 뇌에서 일어나는 일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최근 연구 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 치매와 관련하여 장내 박테리아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떤 수준에서든 신경 염증과 관련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민-알리 박사: 가능합니다.
신경 염증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는 전신 염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의 어느 시점에 발생한 염증일 수도 있고, 발생한 염증이 뇌에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이나 신체의 다른 곳에서 발생한 염증이 뇌에 염증 반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관찰하는 뇌 손상 때문일 필요는 없으며, 전신 염증일 수도 있습니다.

가이트 박사: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폴라 : 좀 까다로운 질문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저희 상황에서는 어떤 치료도 받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요. 저희에게 중요한 건 엄마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잘 먹이고, 잘 마실 수 있도록 돕는 것뿐이에요…

제 질문은, 사람들이 언제쯤 의사에게 진단이나 뇌 스캔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입니다.
그녀의 경우, 우리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너무 늦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이 그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진단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진단을 받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 슬프게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상할 수 없거든요. 아무런 예고도 없었고, 미리 할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민-알리 박사: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기 징후가 나이가 들었거나 심각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치료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질병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증상 완화에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려면 앞으로 훨씬 더 일찍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료법 개발 측면에서, 단 하나의 약물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질병 기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질병 진행에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여러 약물을 병용 투여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폴라: 치매 검사나 진단이 유방암 검진처럼 일상적인 의학적 자가 관리의 일부가 되는 단계가 잠재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아민-알리 박사: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유형의 기억력 감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더 나은 인지 검사가 개발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억력 감퇴 유형에 따라 감퇴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검사가 있다면, 위험이 증가하는 특정 연령대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질병 초기 단계일 때 더 빠른 속도로 환자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앞으로 치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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