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원천을
생각해 본다. 그리움의 원천은
부재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사람이나
사물은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는 것에
절망하면서 그리움의 실체와 맞선다.
사람이나 사물은 그리움을
남기면서 떠나고 사라진다.
그리움 전달자다.
- 오기환의 《자리 있어요》 중에서 -
모든 것은 떠납니다.
사람도, 사물도, 나조차도 그렇습니다.
그것을 일러 '자연'이라 합니다. 떠나고
사라지면서 자연은 순환하는 것입니다.
떠나면서 실루엣처럼 남기는 것이
그리움입니다. 그 실루엣에 따라
그리움의 질감도 달라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지금 나를 좌절케 하고 낙망케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것,
사회 환경,
질병,
모함,
오해… 여러 가지 장애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생각해 보세요.
정말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있는지를 말입니다.
장애물이 나의 외부에 있는지 나의 내부에 있는지, 내 인생을 곰곰이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내 꿈,
내 시간,
내 목표,
내 사랑…
그 모든 소중한 것들을 좌절시킨 장애물은, 정말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오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