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지금 내 곁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 박성철


내가 스스로 찾아낸 자극

우리 삶 도처에
자극물이 많이 널려 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신이 즐겨 마시는 감미로운 술이라고 해도 해안가에 밀려 드는 파도 소리, 

아침의 맑고 차가운 공기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주어진 자극은 나를 데리고 떠나 버린다.
내가 스스로 찾아낸 자극은 떠나버린 나를 다시 데리고 와준다.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자극은 삶의 윤활유와 같습니다.
자극이 없으면 일상은 그저 뻑뻑하고 메마른
사막과도 같습니다.
자극은 '밖에서 주어진 자극'과'내가 스스로 찾아낸 자극'이 있습니다.
둘 다 가능한 순간이 있습니다.
비 온 뒤 가지마다 매달린 빗방울,그 빗방울이 햇빛에 반짝일 때, 나의 시선이 온통 꽂혀 몰입하게 되는 바로 그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가지 자극이 함께 몰려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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