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산으로 전국 각처의 들판이나 논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는 4월이며, 붉은 자주색, 청색 등의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나 뚜렷하지 않다.
꽃의 모양은 한쪽이 입술모양이고, 다른 한쪽은 약간 구부러진 좁은 통 모양의 꿀주머니가 있다.
키는 15cm 정도이며, 줄기는 홀로 또는 밑동에서 여러 개가 모여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잎자루가 길고 세 장의 작은 잎이나온 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은 좁고 끝이 뭉뚝하다.
열매는 긴 터원형의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6~7월에 익는다.
출처 : 모야모
꽃말이 '보물주머니', '비밀'이래요.
현호색과는 양귀비과의현호색아과로 취급하기도 한다.
속명 Corydalis는 그리스어로 '종달새'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긴 거(距)가 달린 꽃의 모양이 종달새와 닮았다 하여 붙여졌대요.
현호색속 현호색 유사종으로는
갈퀴현혀색, 난쟁이현호색, 날개현호색, 남도현호색, 들현호색, 쇠뿔현호색,왜현호색, 점현호색,
조선현호색, 좀현호색, 탐라현호색, 현호색, 흰갈퀴현호색, 흰왜현호색, 흰좀현호색, 흰현호색이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뿌리를 연호색이라 하여 약용한다.
활혈, 산어, 이기, 진통의 효능이 있다.
심장, 복부, 허리, 무릎 등의 통증과 월경불순,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개구리발톱 찾으러인천수목원에 갔다가 처음으로 보게 된 들현호색...
현호색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요.
:
05월03일
04월29일
03월29일
덩이줄기(괴경)
04월23일
땅속줄기(지하경)는 옆으로 뻗으며작은 덩이줄기(소괴경小塊莖)을 만들고 이덩이줄기에서 새싹이 나와 번식하기 때문에
거의 결실을 볼 수가 없는 것 같다.
열매가 달리다가도 부실해져알맹이가 없다.
04월21일
05월04일
들현호색
Corydalis ternata Nakai
들에 피는 현호색
봄이 되면 지천으로 피는 들꽃들 중에는 서로 비슷한 것이 많다.
그런
것을 묶어서
같은 과로 삼는데, 과는 식물 분류에서 가장 가까운 것들을 묶는 기본단위다.
현호색은 특히 과가 많아 전 세계에는 142종이 있으며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아프리카에 많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3속 15종이 자란다.
현호색은 알뿌리가 거무튀튀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싹이 돋아날
때
매듭이 생긴다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여러 현호색 중 들현호색은 주로 들에서
잘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논과 밭에 많이 자란다.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키는 약 15㎝ 정도이다.
잎은 길이가 0.8~2㎝, 폭이 0.3~1.6㎝로 어긋난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4~5월에 피는데, 꽃의 길이는 1.5~1.8㎝이며,
원줄기
끝에 뭉쳐서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길이가 1.2~1.8㎝ 정도의
배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달리고 종자는 둥글고 광택이 난다.
들호현색은 남부, 중부 및 경기도 광릉 등지에 분포하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야생화백과사전 봄편 정연옥 오장근 신영준 가람누리>에서 가져
왔습니다.
들현호색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1970년대 초반만 해도 이름 그대로
들에서 많이 자라는 현호색의 한 종류였다.
제초제를 사용하는 요즈음은 들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이 되었다.
사진에서처럼 야산 언저리에서나 드물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어 버렸습니다.
1.휴대폰 사진 입니다.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아도 HDR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이런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군요.
2.후레쉬를 사용한 사진인데
위 휴대폰 사진보다 못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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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마치 종다리의 머리 깃을 닮았다.
그래서 학명에 콜리달스(Corydalis)는 종달새를 뜻하는 희랍어 'korydallis'에서 비롯됐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
전국의 초지, 보리밭, 밀밭등에 흔한텃새였으나 지금은 사라져 보기 드문 새가 되었다.
요즘 세대는 그 감성을 이해하기가 어렵겠지만, 노고지리를 본 적도 노래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을 듯! 이제는 여름에 번식하는 텃새 대신 겨울 철새로 찾아오는 종달새가 많아졌다.
노고지리, 종다리 수컷은 봄철 번식기에 짝을 찾기 위해 하늘 높이 날아올라서 정지 비행을 하며 지저긴다.
(번식은 북쪽 지방에서 하고 겨울에 오기때문에 암컷을 꼬시기 위해 열창하는 노래 소리는 듯기 어렵다.
)
현호색, 꽃이 마치 종다리의 머리 깃을 닮았다.
그래서 학명에 콜리달스(Corydalis)는 종달새를 뜻하는 희랍어 'korydallis'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현호색 (Corydaline, 가는잎현호색, 댓잎현호색, 둥근잎현호색, 빗살현호색, 애기현호색, 연호색, 원호색) 양귀비과 현호색속, 🔜바로가기. 학명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 꽃말은 비밀, 보물주머니 이다.
현호색은 구슬 모양의 덩이줄기로 인해 ‘땅구슬’이라고도 불린다.
이 덩이줄기에 진통, 마취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약재로 쓰인다.
뿌리가 반하와 비슷하고 색이 노랗다.
(땅구슬 또는 땅방울은 현호색의 북한말)
현호색 (댓닢현호색)
예전에 논과 밭에는 보리와 함께 반하와 현호색(들현호색, 옛날에는 논반하라 했다)이 무리지어 자랐었다.
보리베기가 끝나면 논과 밭을 소를 이용해서 쟁기로 갈아 엎으면 흙속에서 노란 땅구슬(현호색, 반하)이 나왔다.
(현호색 괴경은 비싼 가격에 장사꾼들이 매입했었다.
)
현호색의 효능, 진통, 진정, 진경 작용을 한다.
현호색은 이른 봄 다른 꽃보다 앞서서 피고 일찍 시들어 버린다.
입이 시들기 전에 캐서 물에 씻고 쪄서 말린다.
몇년후에 시골 들녁에는 소쟁기 대신 경운기로 대체되며 소는 점점 일이 없어졌다.
그러면서 농약, 경운기로타리 (쟁기)등으로 인하여 종달새도, 현호색도 점점 사라져 갔다.
현호색(玄胡索)은 색깔이 오묘한 빛을 띠고 있어 현(玄)이라 하고, 고대 중국의 북방 민족인 호국(胡國) 지역에서 생산되어 호(胡)라고 하였으며, 그 새싹이 서로 꼬인다는 뜻으로 색(索)이라 하였다고 한다.
연호색(延胡索)이라고도
한다.
송대 진종의 이름자와 같은 현(玄)자를 연(延)으로 바꾸어 쓴 데서 비롯된 이름이란다.
🔥 양귀비과 (Papaveraceae) 🔥
양귀비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귀비과 식물은 양귀비, 금낭화, 현호색, 괴불주머니, 매미꽃, 애기똥풀, 줄꽃주머니, 피나물등으로 줄기를 자르면 흰색, 노란,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양귀비과 식물은 대부분의 종들이 매우 유독성을 띠며, 양귀비는 마약류인 아편의 재료이다.
현호색의덩이줄기는 한약재로 쓰인다.
양귀비속, 현호색속, 금낭화속 등의 식물들은 꽃이 화려하여 많은 관상용 종들을 포함한다.
현호색과 그 꽃은 잘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약으로 먹어왔으며? 우리들과 가까운 인연의 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신약의 주요성분이 현호색이다.)
현호색은 까스활명수의 핵심 성분으로 한방에서는
진통제 등으로 주로 사용돼 왔다.
현호색의 주요
약리작용은 진토작용. 진토작용이란 구토를 진정시키는 것을 뜻하는데, 현호색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구토 증세를 진정시킬 수 있다.
현호색은 뛰어난 약효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약초이지만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 식별포인트 �
현호색은 잎의 개체변이가 많은 식물이다.
그래서 잎 모양으로만 식별은 어렵다.
잎의 무늬 (점, 결각유무,맥모양 등), 꽃잎모양(외화판, 내화판), 꽃받침(갈퀴, 수염, 날개모양 등), 현호색 종류들은 꽃 색깔이 비슷하여 참고할뿐 꽃색으로는 종류가 결정되지는 않는다.
꽃받침이 갈퀴모양 꽃을 감싼다, 수염모양
포(둥근모양, 손모양,피침등), 털유무, 씨방모양, 종자배열, 괴경모양 등으로 구분한다.
꽃받침이 날개모양 - 갈퀴모양 - 수염모양
🔥 현호색종류 🔥
현호색(가는잎현호색, 댓잎현호색, 둥근잎현호색, 빗살현호색, 애기현호색, 연호색, 원호색)
현호색속, 꽃색은 다양하며 연한 홍자색에서 하늘색으로 포는 타원형이고 끝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잎 모양은 매우 다양하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한쪽으로 편평해지고 양끝이 좁다.
(잎이 크게 작게 서로 다른 크기로 갈라져 있으며 그냥 현호색..)
🐦 현호색 (댓잎현호색) 통합
잎이 대나무 잎처럼
길며 3갈래로 갈라진 것이 특징이다.
꽃색은 하늘색, 홍자색이다,
🐦 현호색 (빗살현호색) 통합
꽃이 연한 자주색이고 잎이 빗살(참빗)모양이다
🐦 현호색 (애기현호색) 통합
키도 꼬마다, 잎이
짧게 갈라진 것이 특징이다.
✳ 흰현호색 (흰애기현호색)
현호색속, 현호색을 기본종으로 흰꽃이 피는점이 다르다.
✳ 각시현호색
현호색속, 처음엔 하늘색 차츰 백색으로 변화, 잎은 1~2회에 걸쳐작은잎 3출엽. 줄기는 붉은색을 띤 갈색이다.
포는 약간의 치아상, 종자1열배열,
작은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대개 밋밋하다, 흔히 가장자리를 따라 적자색 테두리가 있다.
🔎 각시현호색, 남도현호색은 종 간의 경계가 약간 불명확한 종이다.
✳ 남도현호색
현호색속, 꽃의 크기가 현호색보다 작고, 투명하다.
현호색 중에서 키가 작은 종이다.
내화판의 정단부에 V자 홈이 있으며, 외화판의 정단부에 살짝 푸른빛이 돈다.
잎은 변이가 심하고 구분하기 어렵다.
현호색속, 하늘색
무늬가 아래위로 있다.
가운데 암술이 V자 모양이 뚜렷하다.
✳ 왜현호색(산현호색, 왜연호색)
현호색속, 긴 타원형의 소엽은 거의 갈라지지 않거나 3개로 얕게 갈라지고, 꽃은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으로 비늘모양의 포엽도 끝이 거의 갈라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 흰왜현호색
현호색속, 왜현호색처럼 포엽이 갈라지지 않으며, 흰색의 꽃이 피는점이 다르다.
✳ 갈퀴현호색
현호색속, 꽃은 진한 청색으로 꽃받침이 크게 발달하여 선단이 갈퀴형으로 갈라져 화통을 감싼다.
일반 현호색과 달리 꽃잎 옆으로 발달한 꽃받침의 모양이 갈퀴를 닮았다.
열매는 납작한 방추형 종자가 거의 2열로 배열한다.
현호색속, 꽃받침의 모양이 변형되어 사자갈퀴 모양이다.
포는 타원형 끝에 잔톱니가 있다.
🔎꽃 아랫부분에 날개 모양의 돌기가 있으면 날개현호색, 그 돌기가 수염처럼 길게 뻗어 있으면 수염현호색이다.
✳ 수염현호색
현호색속, 메기 수염모양의 꽃받침, 위쪽을 향해 굽은 거, 가지가 다수 분지되는 특징 등에서 현호색속의 다른 종들과 쉽게 구분된다.
✳ 흰갈퀴현호색
갈퀴현호색처럼
꽃받침의 끝이 잘게 갈라지고, 흰색의 꽃이 피는점이 다르다.
✳ 난쟁이현호색(난장이현호색)
현호색속, 꽃은 연한 청색 또는 하늘색으로 아랫부분이 반구형으로 융기하여 볼록하고 키가 작다.
열매는 납작한 방추형이며 종자가 거의 이열로 배열하고, 암술머리는 다각형으로 14개의 돌기가 있다.
잎은 3출엽 또는
2회삼출엽이다.
소엽은 원형, 타원형, 선형으로서 거치가 없거나 결각상이다.
형태적인 변이가 심하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며, 백색반점이 섞인 개체도 다수 존재한다.
✳ 날개현호색 (나래현호색, 연호색)
현호색속, 꽃의 양옆면에 날개가 달려있는 점이 특징이다.
물고기 지느러미(아가미) 같다.
점현호색도 날개가 있으나 잎에 점이 있고 통부가 볼록하다.
✳ 들현호색 (논현호색, 연호색)
현호색속, 꽃은 4월, 홍자색, 청색 등의 꽃이 핀다.
(헌호색 중에 꽃색이 가장 붉다) 잎은 호생 3출엽 밑부분 긴엽병이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덩이줄기는 여러 개가 달린다.
🔎 근생엽의 뒷면에 회청색을 띠고 잎맥이 실핏줄처럼 붉은 자색을 띤다.
경생엽은 점차 자색이 사라진다.
(꽃색이 찐한 붉은색이면 90%는 이 아이다.
논 밭, 초지등의 저지대에서 잘 자란다.)
현호색속, 소엽은 타원형 난형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 주맥은 붉은색 결각 거친 톱니가 있다.
✳ 탐라현호색 (현호색속)
잎은 엽병이 길다.
3개씩 1-2회 갈라진다.
끝열편은 피침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다.
✳ 섬현호색(현호색속)
자라면서 덩굴성으로
자란다.
✳ 쇠뿔현호색(현호색속)
잎이 가늘고 길며,
꽃의 전면부 끝부분이 뾰족뾰족하다.
✳ 완도현호색(현호색속)
잎은 2차 3갈래로
갈라지는 복엽. 잎은 짧은 잎자루와 긴 엽축을 가진다.
잎은 엷은 청록색, 2회 2-3열로 갈라진다.
작은잎의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다.
✳ 점현호색(현호색속)
2회삼출겹잎. 소엽은
거꿀달걀모양, 긴타원모양으로 변이가 심하며, 잎은 장상(손바닥을 편모양)이다, 잎의 표면은 녹색, 크고 뚜렷한 백색반점이 전체에 산재한다.
✳ 조선현호색(현호색속)
꽃은 파란, 하얀색
또는 옅은 자주색이다.
줄기에서 2~3개로
갈라져잎이 나며, 잎은 작은 잎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갈라진 조각은타원 모양이거나 뾰족한피침 모양이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거나 이 모양의톱니가 있으며, 잎 끝은 뭉툭하다.
✳ 좀현호색(현호색속)
잎은 두세 번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세 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길쭉한 계란 꼴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흰좀현호색 (현호색속)
좀현호색을 기본종으로 흰꽃이 피는점이 다르다.
✳ 줄현호색(현호색속)
✳ 진펄현호색(현호색속)
✳ 털현호색(현호색속)
✳ 선현호색 (현호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