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글에서 살아남는, 실전 두뇌 사용법!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날은 숏폼과 인공지능(AI) 챗봇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길에 유튜브로 짧은 영상인 숏폼을 보거나, 직장에서는 AI로 업무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짧고 많은 정보를 스낵처럼 소비하는 게 일상이 되면서, 우리 뇌는 점점 깊이 있게 기억하는 법을 잊어가는 것 같아요.


영화관에서 티켓을 사서 영화를 볼 때만 하더라도 영화 이름을 모두 기억했는데, 넷플릭스에서 뜨는 영화를 손가락으로 쓱쓱 넘겨 보다보니 영화 제목을 외울 필요가 없는 것 처럼 말이에요.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다 보니, 머릿속이 산만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이를 가리켜 구글 효과라고 부릅니다. 


예전 같았으면 메모지에 적고 쓰면서 자연스레 외우게 됐는데요. 이제는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만을 알면되는 시대입니다. 문제는 정작 중요한 정보를 제때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인사말

오늘은 숏폼과 AI 챗봇 때문에 우리 두뇌가 왜 점점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는지를 살펴봤는데요.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지 분별하고, 중요한 것을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때로는 PC와 노트북을 멀리하고 노트에 연필로 쓱쓱 적는 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두뇌 운동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사실에는 직선을 긋고, 혼자서 해석하고 추론한 것에는 물결 선을 그어 보면 어떨까요. 메타인지의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마르시알 로사다와 바버라 프레더릭슨은 삶에 있어서 긍정적 감정이 부정적 감정보다 최소 3배 이상 많아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대인 관계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두뇌는 부정적 정보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극을 훨씬 많이 더 자주 줘야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해요. 오늘만이라도 주변 동료나 지인에게 피드백을 줄 때 칭찬과 격려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모든 미라클러님의 활기찬 주말을 응원할게요.


진심을 다합니다
이상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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