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말

내가 살아보니,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기는 60세에서 75세 사이였다.

그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생각이 깊어졌고, 나를 가장 잘 쓸 수 있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늙는 것이 아니다.
더 자라기를 멈추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늙는다.

김형석


"뭐, 재미난 일 없었어?"


"지난 한 주 동안뭐 재미난 일 없었어?"

나는 엄마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이렇게 묻는다.
다."없어.

맨날 거기서 거기지."

엄마의 대답도늘 똑같다.
"그래도 잘 생각해 봐요.

엄마 눈에 뭐든 새로 들어온 게있을 거 아냐."

- 윤명숙, 박승숙의《명랑한 독립》중에서 -*

맨날 거기서 거기라는

엄마의 답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맨날 특별할 것 없이 거기서

거기인 것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 것인지,

특별한 변수가

생기고 나면 알게 됩니다.
어제가 오늘이고,오늘이 내일인 삶!

한없이 지루하기도

하겠지만 정말 축복 받은 삶입니다.

'뭐 재미난 일 없었는지'잘 살펴보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inG

우리의 존재 자체가 이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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