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31일/제 1,650호/SINCE 2002

사랑은 늘
빈 소리를
진심으로 말하는 것!
"여보..화장 대충대충해!
더 이뻐지면
다른 여자들이 기죽잖아!"
아내가 웃는다.
나도 웃는다.
웃으니 내 진심이 통했다 ㅎㅎ
[心身Free 유머]
예전에
"아프니깐 청춘이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였죠.
이 제목대로
저는 점점 청춘이
되어가는 기분이예요.
나이들면서 여기저기
아픈데가
늘어나는 걸 보니~ㅎ
아무래도 죽을 때까지
청춘일 것 같습니다.
전필종님도
청춘...맞죠?
앞으로도 계속! 하하하
[최규상의 미니행복컬럼]
예전에 한 지인이 말했어요.
자기 남편은
자신을 보고
늘 황후마마라고
부른다고요.
한 두 번은 장난이었는데
지속하다보니
실제 황후같은 기분에
행복해졌다고! ㅎ 공감!
지금까지도
이 말은 제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어요.
그래서 저도
어떤 말 한마디를
아내의 머릿속에
각인시킬까 궁리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한마디!
바로..
"이쁜이!"
"이쁜 아내!"
"이쁜 여보!"
"이쁜 당신!"
그냥 습관적으로
이쁘다는 말을 붙이는거죠.
거의 10여년동안
아내에게 이 말을
반복하고 있는데
최근에 더 좋아하더라구요.
"당신은
점점 나이들어가는데도
내가 그렇게 이뻐보여?"
"뭐.. 실제 이쁜걸
이쁘다고 말한 것뿐인데! 하하"
나이를 먹는데도
남편 눈에는
계속 이쁘게 보이는게
신기방기한가봐요.ㅎ
특히 사람들 많은데서
"이쁜이"라고 부르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살면서 사람은 끊임없이
"사랑의 흔적"을 찾습니다.
아내에게 하는 이쁘다는
말이 멋진
"사랑의 흔적"이 되어
관계를 지켜주는것 같아요.
전필종님도
가족에게
이쁘고, 아름다운 호칭 하나
만들어봄은 어떨지! ㅎㅎ
전필종님! 유머편지로
작은 웃음 나눠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