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저앉고 싶을 때
삶은 언제나
우리를 앞으로 이끌지만
가끔은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입니다.
애벌레가
고치 속에서 날개의 시간을 기다리듯,
우리의 쉼도 내일을 향한
희망의 시작이 됩니다.
-김윤탁의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때로는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갈 수 없는 절망의 시간 속에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나비조차도 고치 속의 시간을
견뎌냈다는 사실을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