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 ADA 2026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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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 · 뉴올리언스 · 2026.06.07
살을 빼면서도 근육을 늘리는 차세대 치료제 — 펩타이드 기반의 혁신 전략으로 글로벌 비만대사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살을 빼는 것과 근육을 지키는 것, 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차세대 비만 치료의 핵심입니다. 한미약품이 그 해답을 세계 무대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최근 비만 치료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닙니다. 체지방은 줄이되 근육은 오히려 보존하거나 늘리는 '고품질 체중 감량(High-quality weight loss)'이 차세대 치료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젬픽, 위고비 같은 GLP-1 기반 비만약은 뛰어난 효과로 주목받고 있지만, 감량 체중의 최대 40%가 근육 손실에서 비롯된다는 치명적 한계가 있습니다. 약을 끊으면 지방이 다시 쌓이는 요요 현상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 2026에서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두 가지를 집중 발표했습니다. 각각 다른 기전으로, 함께 쓰일 때 더욱 강력한 효과를 냅니다.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시작으로 차세대 삼중작용제(HM15275), HM17321, HM500197로 이어지는 'H.O.P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비만치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발표 현장에는 전 세계 비만대사 분야 연구자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발표 직후 일부 글로벌 기업은 별도 미팅을 요청했으며, 개발 로드맵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HM500197의 가장 큰 강점은 펩타이드 기반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항체 기반 약물과 달리, 현재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는 GLP-1 계열 약물과 쉽게 복합제 형태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사업화 속도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전략적 우위입니다.
근육을 키우면서 지방을 빼는 시대 — 한미약품이 그 미래를 가장 먼저 그리고 있습니다.